-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탄탄한 고령친화정책 추진 기대 -
예산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‘제1기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’을 모집한다.
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△여가 및 사회활동 △사회참여와 일자리 등 8대 영역 50개 세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, 노인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사항을 발견해 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.
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관내 주민등록자 중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갖고 2년간 활동이 가능한 자이며,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다.
신청방법은 군청 홈페이지(www.yesan.go.kr) 고시·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가족지원과를 방문하거나 팩스(041-339-7909) 또는 이메일(em022@korea.kr)로 제출하면 된다.
군은 지난해 9월 세계보건기구(WHO)가 전세계적으로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해 초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 및 다각적 해결에 나서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.
최재구 군수는 “제1기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”며 “모니터단 운영이 노인을 비롯한 세대별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더 탄탄한 고령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청 가족지원과(041-339-7903)로 문의하면 된다.